• 한국VOM
    한국VOM “中, 인터넷 검색서 루터나 칼빈 같은 단어 검열”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는 16세기 종교 개혁가 마틴 루터(Martin Luther)와 존 칼빈(John Calvin)에 관한 자료를 검색하고 번역하려던 중국의 한 인터넷 사용자가 지난달 ‘중국 공산당 인터넷 감시국’으로부터 엄중한 경고를 받았다고 14일 전했다...
  • 이희우 목사
    요한복음(52) “내가 믿나이다”
    인간으로서는 어찌해 볼 도리가 없는 운명으로 태어난 사람, 마치 피할 수 없는 결말 같은 불행하고 비참한 운명으로 태어난 것 같은 남자, 그런데 그는 운명을 저주하거나 실망하며 좌절하지 않고 살아왔다. 왜 원망이 없었을까? 하늘도 무심하다는 생각이 한 번도 없었을까? 모르긴 해도 처절한 절규와 남모르는 눈물과 한숨이 하루에도 몇 번씩 반복되었을 수도 있다. 그만큼 힘겨운 운명으로 살아왔다...
  • 전달식 사진
    굿네이버스, 서울특별시교육청 '사랑의 장학금 지원사업 기탁식' 진행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사무총장 김중곤)는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함께 교육 취약계층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한 '2024년 사랑의 장학금 지원사업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14일(화)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서는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 배우 공명
    월드비전, 배우 공명 홍보대사로 위촉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배우 공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14일(화) 밝혔다. 이날 월드비전 본부에서 열리는 위촉식에는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과 배우 공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명 홍보대사는 지난 3월 가족돌봄청년 인식 증진 캠페인에 동참한 것을 계기로 월드비전과 인연을 맺게 됐다...
  • 최재형 의원 김회재 의원
    “바른 성문화·생명존중 노력”… 국회의원 9명 등 한국윤리대상
    교계 단체들이 중심이 된 한국윤리단체연합이 제21대 국회에서 바른 성문화와 생명존중 등을 위해 노력한 국회의원 및 그 보좌관들을 한국윤리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윤리단체연합은 이 상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바른 성문화가 붕괴되면서 성매매 합법화, 생활동반자법과 동성결혼 합법화, 마약의 합법화,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려는 시대에 태아 생명을 포함한 인간생명의 존엄성 고취..
  • 한교총
    한교총 “한기총·한교연과 하나 될 수 있도록 최선”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이 14일 오전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연합운동공로자 초청 오찬’을 가졌다. 한교총은 “연합운동에 협력한 공로자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날 오찬을 마련했닥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교총 회원교단 증경총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 김경재 박사
    경직된 정통신학에서 역동적 갈릴리 복음에로!
    1950년 6.25 한국전쟁 중 북한군에 납북되어 끌려가서 순교하신 송창근 목사께서 1940년대 대한예수교장로회 안에서 일고 있던 정통 보수신학계 신학자들과 진보신학계 신학자들 두 진영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비생산적 교리 논쟁에 대하여 일침을 가한 유명한 말씀이 있었다: “정통이 밥통이냐?” 최근 한국 신학계에서 발생한 언론 소식을 보면, 서울신학대학교 박영식 교수의 ‘창조신학’에 대하여 성..
  • 소강석 목사
    “저출산, 정부 힘만으론 해결 못해… 종교계 등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저출생대응기획부로 격상시키는 방안 등을 발표한 가운데,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이하 기공협)가 14일 관련 성명을 발표했다. ‘당면한 국가소멸의 저출산 위기는 정부 혼자만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다‘라는 제목의 이 성명서 기공협은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해야 할 만큼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 정부가 이제라도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
  • 대전 퀴어축제 개최 반대 기자회견
    대전 최초 퀴어축제?… 시민단체들 “개최 절대 안 돼”
    대전에서 최초로 퀴어축제 개최가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지역 62개 시민단체들이 14일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퀴어축제 개최에 반대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이 행사(퀴어축제)는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이전에 다른 지역에서 진행되었던 퀴어 활동의 문제 중 하나가 과다노출과 자위기구 판매 등 성적 호기심을 자극하거나 충동을 일으킨다는 것이었다”고 ..
  •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채플
    “일평생 최고 선물인 성령 받아 거룩한 백성 되자”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웨협) 대표회장 양기성 목사가 14일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채플에서 ‘하나님의 터치’(창 41:38, 행 1:8)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양 목사는 “인류 역사상 최고의 책인 성경은 한마디로 하나님의 신에 감동을 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라며 “오늘 창세기 본문의 요셉도 하나님의 신에 감동을 받은 사람이었고, 바로 왕에게 감동을 준 사람이었다”고 했다...
  • 복음, 네가 곧 군자다
    <5월, 작가들의 말말말>
    나사렛 예수의 부활은 역사 안에서 하나님의 행위로 일어난 사건이다. 그래서 부활은 통합적 도덕 질서의 바탕이 된다. 그리고 부활의 본질적 성격은 “생명을 주는 영”을 받아 새사람이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새로운 피조물의 존재론적 실체가 부활이라는 말이다. 부활은 그렇게 하늘과 땅이 하나가 된 실체이다. 예수가 죽은 자들로부터 부활한 사건은 물리적으로 입증시킬 수 없다. 그 진실성은 오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