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신약학회 2024 봄 정기학술대회 개최
    “성서해석 위한 다양성, 해석학적 성숙·유익 위해 중요”
    한국신약학회(회장 이민규)가 최근 서울 노원구 소재 한국성서대학교에서 ‘성서해석과 바깥의 사유-실향 공포를 넘어 만남 구역으로’라는 주제로 2024 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먼저, 주제강연을 맡은 이민규 박사(한국성서대)는 ‘성서학 연구와 접근이 다양하면 왜 좋은가?’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이민규 박사는 “성서는 해석을 요구한다. 문제는 해석자마다 자신의 소견에 옳은 대로, 자신에게 편리..
  • 국회의원 한국윤리대상 시상식이 17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믿음을 삶으로 드러내는 국회의원 더 많아지길”
    국회의원 한국윤리대상 시상식이 17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 바른성문화를위한시민연합(바성연), 바른인권여성연합,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진정한평등을바라며나쁜차별금지법을반대하는전국연합(진평연), 한국교회다음세대지킴이연합(한다연),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행동하는프로라이프가 참여하는 한국윤리단체연합이 주최했다. 이 단체..
  • 전 프로야구 선수 이대호
    전 프로야구 선수 이대호, '바다 건너 사랑 2024' 출연 통해 나눔 동참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전 프로야구 선수 이대호 씨가 잠비아 아동과 만난 사연이 KBS 글로벌 나눔 다큐 ‘바다 건너 사랑 2024’에 소개된다고 17일(금) 밝혔다. ‘바다 건너 사랑 2024’는 한국을 대표하는 셀럽이 전 세계 질병과 가난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직접 만나 어려운 삶의 현장을 전하고, 시청자들의 후원을 독려하는 프로그램이다...
  • 한국형 크리스천 리더십
    <5월, 작가들의 말말말>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창세기 3장의 모든 저주를 대신 해결해 주시는 대속적, 희생적 죽음이었습니다. 이 십자가의 죽음 이후에 부활의 영광이 있게 되었습니다. 만약 예수님이 부활하지 않으셨다면 그 죽음은 저주스러운 사건에 그치고 맙니다. 그러나 부활하셨기 때문에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은 영광스러운 구원의 사건으로 바뀌게 된 것입니다...
  • 순복음영산신학원
    순복음영산신학원, 개교 41주년 맞아 故 조용기 목사 등 기념
    순복음영산신학원(총장 장혜경)이 개교 41주년을 맞아 이 학교를 설립한 故 조용기 목사와 그의 장모인 故 최자실 목사의 세계 선교 60주년을, 그리고 기하성(순복음영산총회) 창립을 기념해 최근 3일 동안 축제를 진행했다. 첫째 날에는 찬양사역자인 송정미 사모를 초청해 찬양집회를 개최했으며,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둘째 날에는 교수들에게 감사패와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진 후 ‘제5회 조용기..
  • 김민호 목사
    성경적인 전도 원리(3)
    사도 베드로는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라”(벧전 3:15)고 했다. 이 말씀에는 전도의 중요한 요소를 보여준다. 먼저는 “묻는 자”이다. “묻는 자”라는 말은 복음에 어떤 식으로든 마음이 열린 사람을 말한다. 복음에 마음을 닫고 있는 사람은 일반적으로 전도의 대상으로 여겨지지 않는다. 만일 복음에 문을 닫은 사람에게 ..
  • [사설] 성별 정정 허가, 법원의 재량권 아니다
    법원이 최근 성전환 수술을 받지 않은 남성 5명과 여성 1명의 성별 정정을 허가한 것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교계는 성별 정정은 법원의 월권행위라며 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청주지법 영동지원은 최근 성 확정 수술을 받지 않은 성전환자(트랜스젠더)에게 가족관계등록부 성별을 정정하는 것을 허가했다. 법원이 그동안 성전환 수술을 한 경우에만 허락했던 성별 정정을 수술 없이도 허락했다..
  • 고신대·부산대 공동연구팀, 내성 폐암 치료에 새로운 돌파구 제시
    고신대·부산대 공동연구팀, 내성 폐암 치료에 새로운 돌파구 제시
    고신대학교와 부산대학교 공동연구팀이 폐암 항암제 내성을 극복할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연구팀은 한약재인 소나무 마디 성분을 사용해 폐암 표적치료제의 내성을 해결하는 연구를 통해 유의미한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 고신의대 배성진 교수팀과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건강노화한의과학연구센터 하기태 교수, 전임연구원 박원영 박사와의 공동연구 결과가 지난 14일 발표되었다...
  •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미 복음주의권, 이스라엘‧우크라이나 모두 지지해야”
    미국 보수 성향의 지역 풀뿌리 단체인 ‘신앙과자유연맹’(Faith & Freedom Coalition)의 전현직 대표가 미국 복음주의자들이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크라이나도 지지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이 글을 쓴 게리 막스(Gary Marx)는 ‘우크라이나신앙및종교자유수호자들’(Defenders of Faith and Religious Freedom in Ukraine)..
  • 2022년 9월 효력이 만료된 북한인권법의 효력을 2028년까지 연장하는 내용의 북한인권법 재승인 법안이 16일(현지시각) 미 하원 외교위원회를 통과했다. (출처=미 의회 유투브 화면
    미 하원외교위, 북한인권법 재승인 법안 가결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가 북한인권법 재승인 법안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2022년 9월 만료된 기존 북한인권법이 2028년까지 연장될 전망이다. 16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하원 외교위 산하 인도태평양소위원회 영 김 위원장과 아미 베라 의원이 공동 발의한 재승인 법안이 가결됐다...
  • 국민들은 헛걸음…의사들도 피곤
    법원, 의대 정원 증원 집행정지 신청 기각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정책이 현실화될 전망이다. 서울고등법원이 이 정책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기 때문이다. 서울고법 행정7부는 16일 교수, 전공의, 의대생, 수험생 등이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입학정원 증원 처분 취소' 소송의 집행정지 항고심에서 원고 측의 신청을 기각했다...
  •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차별금지법 등 악법, 반드시 막을 것” 6월 1일 거룩한 방파제
    퀴어행사에 반대하는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이하 국민대호)가 올해도 6월 1일 오후 1시부터 서울광장 건너 편인 서울 대한문 앞에서 열린다. 국민대회는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퀴어행사, 성혁명 교육과정, 학생인권조례, 생활동반자법 등을 일체 반대한다는 표어를 내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