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병채 총장
    결정 및 마감일
    기한이 없는 결정은 긴박감이 없다. 필요한 경우 소위 작은 마감일도 필요하다. 그래서 Decision과 Deadline은 손에 손잡고 가야 한다. 그게 사실인가? 왜? 일단 사람들이 어떤 마감시한의 프로젝트를 듣게 되면, 그들은 느슨해지기보다는 관심이 더 많아진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들은 그것이 심각한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것을 믿지 않는다. 그래서 이륙한 비행기는 착륙이 ..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별과 같이 영원히 빛나게
    우리는 서로의 삶에서 자신을 발견합니다. 사랑하면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어 별처럼 오래도록 빛날 것입니다. 사랑은 영혼의 빛이요, 마음의 양식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모든 사람이 그것으로써 너희가 내 제자인 줄을 알게 될 것이다."(요 13:35) 육체의 욕망을 따라 살면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나..
  • 예장 통합 선거관리위원회
    [사설] 교단 임원선거에 등장한 ‘신고 포상제’
    예장 통합이 총회를 4개월여 앞두고 선거 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부정 선거 방지를 위한 ‘신고 포상제’를 처음 시행키로 해 주목된다. 통합 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신고 포상제’에 대해 설명했다. 부총회장 선거와 관련해 ‘금품수수’ 사실을 신고하면 조사를 거쳐 사실이 입증될 경우 신고된 금품의 최대 10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포상하겠다는 게 골자다...
  • 이명진(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상임운영위원장,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전 소장)
    사랑 안에서 진리를 말하는 지혜
    프로초이스(낙태찬성측)는 낙태를 인간의 권리라고 주장한다. 반면 프로라이프(낙태반대, 생명존중측)는 인간에게는 인간을 죽일 권리가 없다는 입장에서 물러설 수 없다. 생명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시고,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크리스천은 낙태 찬성측의 다양하고 위험한 주장에 대해 성경적 답변뿐 아니라 논리적이고 합당한 이유있는 대답을 해야 할 상황이 있다...
  • 일본 도쿄대 오가와 하루히사(84) 명예교수
    ‘日 북한인권운동 시조’ 오가와 교수, ‘물망초人 상’ 수상
    사단법인 물망초(이사장 박선영 전 동국대교수)가 일본 도쿄대 오가와 하루히사(84) 명예교수를 제3회 ‘물망초인人(인) 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물망초는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1억 원을 기부받아 북한 인권증진을 위해 10년 이상 헌신한 개인이나 단체, 국군포로나 납북자 구출에 헌신한 이 또는 대한민국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이 중 한 명을 선발해 매년 5월 물망초의 날에 ‘물망초人 ..
  • 예장 고신 대신 합신 동성애대책위 및 대사회위
    “수술 없는 성별정정·동성 커플 건보 피부양자 인정 반대”
    예장 고신·대신·합신 측의 동성애대책위원회 및 대사회위원회가 14일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벌정정, 동성 커플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유무에 대한 법원 판결을 규탄했다. 이날 및 기자회견은 예장 대신 측(총회장 임병무 목사) 동성애대책위원회(위원장 황화진 목사)가 주관했고, 예장 합신 측 동성애대책위원회와 고신 측 대사회위원회가 함께 했다...
  • 쉐마아카데미
    쉐마아카데미, 제17회 졸업식 개최
    쉐마아카데미(원장 현용수 교수)가 지난 11일 장신대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 제17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생은 총 48명이다. 쉐마아카데미는 총 3학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론 강의인 제1차 학기 인성교육과 제2차 학기 쉐마교육은 현지에서 마치고 제3차 학기는 미국 정통파 유대인 공동체 체험학습을 마친 후 미국 현지에서 졸업식을 한다...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오른쪽부터), 조정식, 우원식, 정성호 국회의장 후보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기 원내대표 선출 당선자 총회에서 함께 손을 모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민주당 국회의장 후보들 ‘명심 마케팅’ 경쟁 과열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선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하루 앞둔 가운데, 출마자들 사이에서 "이재명 대표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명심 마케팅'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우원식 의원은 15일 "이재명 대표가 '우원식 형님이 국회의장직에 딱 적격이죠'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기독교 전도 운동, 2020년 아프리카에서 열려
    2050년 기독교인 33.3억 명·무슬림 28.6억 명 예상
    세계 기독교와 이슬람의 인구 수 격차가 갈수록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한 기독교 인구는 앞으로 아프리카와 아시아에서 크게 증가하는 반면, 유럽과 북미에서는 정체 내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미국 고든콘웰신학대학원 세계기독교연구센터가 과거부터 미래의 기독교 인구를 예측한 자료를 14일 소개했다...
  • 신성욱 교수
    제임스 패커에게 영향 끼친 17세기 청교도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란 책의 저자로 유명한 제임스 패커(J. I. Packer) 교수는 2020년 7월 17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분이다. 그가 세상을 떠나기 1년 전, 존 파이퍼(John Piper) 목사가 패커 교수와 인터뷰한 내용을 우연히 인터넷에서 발견했다...
  • 박진호 목사
    정말로 충만하게 살 수 있는 법
    신자가 충만해지는 첫째 걸음은 충만하신 하나님이 충만한 채로 우리 안에 계신다는 사실을 절대 잊지 않는 것입니다. 내 후패한 겉 사람으로 인해 그분의 충만함에 어딘가 결핍하다고 여겨지면 바로 사단의 꾐에 넘어간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내 속사람의 힘이 빠질 때는 충만하신 성령의 충만함으로 다시 충만케 해달라고 간구해야 합니다. 물론 그전에 자신의 비움이 완전한지 점검하면서 말입니다...
  • 김민호 목사
    성경적인 전도 원리(2)
    사도 바울은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딤후 4:2)고 가르쳤다. 이 가르침은 과연 전도를 위해서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말라는 말로 이해해야 하는가? 상당수 기독교인들은 이 가르침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무례하게 전도하는 것을 정당화하는 가르침이라고 이해한다. 조용히 눈 감고 쉬면서 전철을 타고 가는 곳이든, 모두가 발가벗고 있는 민망한 목욕탕이든,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