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 세례 영성체
    英 가톨릭 주교들 “어린이 성별전환 반대” 지침 발표
    잉글랜드와 웨일즈의 로마가톨릭 주교들이 최근 트랜스젠더로 식별된 어린이들의 의학적, 사회적 성별 전환을 반대하는 지침을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주교들은 지난 4월 24일(이하 현지시간) ‘성별에 대한 사목적 지침’이라는 문서를 통해 “어린이들을 위한 의료개입이 지원돼서는 안된다”며 “사회적 전환은 어린이의 발달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어린이들을 이를 ..
  • 영국 빅벤
    英 국회의원들, 조력자살 합법화 논의… 기독교인들 반대 시위
    영국 국회의원들이 조력자살 법안을 개정하자는 제안을 논의하는 가운데 기독교인들은 의회 밖에서 시위에 동참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데임 에스터 란첸가 지지한 청원이 20만 명 이상의 서명을 얻은 후 국회의원 토론이 웨스트민스터에서 열렸다...
  • 리코 타이스
    英 복음주의 전도자, 동성커플 축복 반대하며 성공회 떠나
    영국 성공회의 한 성직자가 동성커플에게 축복을 도입하기로 한 결정으로 인해 교회를 떠났다. 기독교 탐구 과정을 공동 창설한 전도자 리코 타이스(Rico Tice)는 ‘에번젤리컬 나우’와의 인터뷰에서 ‘사랑과 신앙의 기도문’에 대한 복음주의자들의 우려에 대해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로부터 만족스러운 답변을 받지 못한 후 교단을 떠났다고 말했다...
  • 에딘버러 스코틀랜드
    스코틀랜드 의회 협의 참여자 77% “낙태클리닉 완충지대 도입 반대”
    스코틀랜드 전역에 낙태클리닉 완충지대를 도입하려는 제안에 대한 공개 협의에서 반대 의견이 광범위하게 제기됐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의회 협의에 참여한 응답자의 4분의 3 이상(77%)은 질리언 맥케이 법안의 전체 목적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 파이비 라사넨 의원
    기독교 결혼관 표현해 기소된 핀란드 의원, 대법원 심리 앞둬
    결혼과 성에 관한 전통적인 기독교 신앙을 표현했다는 이유로 기소됐다 무죄를 선고받은 핀란드 국회의원에 대한 대법원 심리가 오는 26일(이하 현지시간) 열린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이날 국회의원 파이비 라사넨(Päivi Räsänen)이 핀란드 루터교회의 성소수자(LGBT) ‘프라이드의 달’ 홍보를 성경구절을 인용해 문제삼은 지난 2019년 트윗에서 비롯된 혐의에 대한 세번..
  • 인도 국기
    英 박해감시단체 “인도 총선 기간... 반개종법 폐지하라” 촉구
    영국에 본부를 둔 기독교 박해감시단체인 릴리즈 인터내셔널(Release International)이 인도에 대해 “기독교인들을 상대로 한 폭력과 체포가 급증하고 있다”며 총선 기간 반개종법 폐지를 촉구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4월 19일부터 6월 초까지 6주간 진행되는 선거에서 약 10억 명이 투표할 예정이다. 인도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국가일 뿐 아니라 세..
  • 스코틀랜드 교계 지도자들, 조력자살 합법화 반대 선언
    스코틀랜드에서 조력 자살을 합법화하는 제안에 대해 교회 지도자들이 매우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연합자유교회 총회장인 앤드류 다우니(Andrew Downie) 목사와 스코틀랜드 자유교회 총회장인 밥 애크로이드(Bob Akroyd) 목사는 자치의회 의원들에게 조력 자살을 합법화하려는 법안을 지지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 英 성인 55% “24주 이상 태아 낙태 금지 찬성”
    영국 대중의 대다수는 낙태를 비범죄화하려는 법안 제안을 지지하지 않는 것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밝혀졌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화이트스톤 인사이트(Whitestone Insight)가 2천11명의 영국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55%는 낙태가 현재의 24주 한도를 넘어서도 불법으로 남아 있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16%만이 현 상태를 바꾸는 것을 지지했다...
  • 낙태 반대 활동가
    英 의원들 “낙태 반대 활동가 재판… 놀라운 이중잣대 발견”
    영국 국회의원들이 낙태진료소 완충구역 내 표지판을 들고 있던 은퇴 과학자에 대한 재판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자유수호연맹(ADF)의 지원을 받고 있는 기독교인이자 은퇴 의학자인 리비아 토시시-볼트(Livia Tossici-Bolt) 박사는 본머스의 한 낙태시설 근처에서 ‘원한다면 대화를 나눠요’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있었다...
  • 런던 경매
    최초의 기독교 전례서 원본, 오는 6월 런던 경매서 공개될 예정
    오는 6월 런던 경매에서 최초의 기독교 전례(典禮) 서적 원본이 선보일 예정이라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집트 파피루스에 콥트어로 쓰여진 기독교 최초 전례서인 크로스비-쇼엔 코덱스의 가격이 2백만 파운드(약 34억)를 넘을 것이라고 예상된다고 전했다...
  • 키릴 총대주교
    러시아 정교회 총대주교, 우크라 침공을 ‘성전’으로 선언해 논란
    러시아 정교회 키릴 총대주교가 이끄는 세계러시아인민평의회(WRPC)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신성한’ 노력으로 규정해 논란이 되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평의회는 이 전쟁을 ‘범죄적인 키예프 정권’과 서방의 ‘사탄주의’에 맞서 싸우는 러시아의 전투에서 중요한 순간으로 규정하며 이를 ‘특별 군사 작전’이라고 불렀다...
  • 리처드 도킨스 교수
    무신론자 리처드 도킨스 “나는 문화적 기독교인”
    무신론자로 알려진 리처드 도킨스 박사가 자신을 ‘문화적 기독교인’이라고 지칭하며 유럽에서 신앙의 문화적 영향력이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도킨스 박사는 부활절을 맞아 영국 언론인 레이첼 존슨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영국은 기본적으로 기독교 국가이며, 기독교에서 나온 종교를 믿지 않지만 여전히 개인적으로 기독교 정신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 의사 병원
    “스코틀랜드 의회, 새로운 조력자살 법안 상정… 기독교인들 경고”
    스코틀랜드 기독교인들이 조력자살 합법화 제안을 경고하면서 취약계층이 압박감을 느끼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같은 경고는 자유민주당 하원의원 리암 맥아더가 최근 제출한 불치병을 앓는 성인을 위한 지원사망 법안의 도입에 따라 나왔다...
  • 우크라이나
    “러 점령한 우크라 지역에서 기독교 지도자들 살해·고문·실종돼”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일부 지역에서 기독교 지도자들이 살해되고 고문당하고 실종되고 있다고 한 기독교 종교자유 단체가 밝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릴리즈 인터내셔널(Release International) CEO인 폴 로빈슨(Paul Robinson)은 “푸틴 대통령이 5번째 임기를 시작하면서 우리 파트너들은 교회에 대한 압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설명한다”라고 말했다..
  • 테러범들과 테러 현장의 모습. ⓒ현지 영상 캡처
    모스크바 테러 용의자 3명, 러시아 법정에서 유죄 시인
    모스크바 교외에서 발생한 대규모 테러 사건과 관련, 용의자 4명 중 3명이 러시아 법정에서 자신들의 범행을 시인하고 유죄를 인정했다. 총 130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번 사건은 러시아 내 최근 몇 년간 발생한 테러 중 가장 큰 희생을 냈다...
  • 영국 낙태
    낙태 기한 단축 요구하는 英 청원서에 10만명 이상 서명
    영국에서 낙태 기한을 현행 24주에서 22주로 단축해 달라는 청원서가 총리 관저에 제출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 서명운동은 영국 생명권(Right to Life UK)이 주도했으며, 약 10만2천여 명이 서명했다. 청원서는 “의학의 발달로 미숙아의 생존율이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낙태 기한을 현행 24주에서 줄여야 한다”라며 “1990년에는 극미숙아의..
  • 콜린 하트
    英 기독교연구소 설립자 콜린 하트, 60세로 사망
    영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옹호단체 기독교연구소(The Christian Institute)의 창립자이자 이사인 콜린 하트(Colin Hart)가 심장마비로 의심되는 합병증으로 최근 6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1991년 하트가 설립한 기독교연구소는 종교의 자유, 조력 자살, 낙태, 성소수자(LGBT) 문제 및 교육과 같이 교회에 영향을 미치는 공공 정책 ..
  • 이사벨 본 스프루스
    “낙태클리닉 완충지대 도입 제안 스코틀랜드 법안, ‘사상범죄’ 체포 우려”
    침묵기도 때문에 영국에서 체포된 낙태 반대 활동가가 전국적으로 낙태 진료소 완충구역을 도입하는 것을 제안하는 스코틀랜드 법안에 대해 경고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사벨 본-스프루스(Isabel Vaughan-Spruce)는 스코틀랜드 의회의 건강, 사회 복지 및 스포츠 위원회에 지난해 버밍엄의 낙태 클리닉 완충 구역에서 체포된 경험을 공유했다...
  • 크리스티나
    기독교인 여성이 박해에 맞서 굳건히 이겨내는 방법
    전 세계적으로 평범한 기독교인 여성들이 신앙 외 다른 이유 없이 고난과 학대를 받고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박해감시단체 오픈도어 CEO인 헨리에타 브리스와 함께 박해받는 기독교인 여성들의 흔들리지 않는 신앙과 하나님께서 조직을 통해 어떻게 일해 오셨는지에 대해 인터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