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전단금지법 같은 악법, 다시 제정되는 일 없어야”

북한인권민간단체협의회(이하 북인협)가 ‘대북전단금지법 위헌 판결에 대한 입장’을 1일 발표했다. 북인협은 “지난 9월 26일 대북전단금지법(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은 우리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준다”며 “이번 헌재의 판결..
  • 정명석(왼쪽)과 정조은(오른쪽)
    JMS 정명석 성범죄 증거 인멸 가담 의혹, 현직 경찰 감찰 중
    서울경찰청이 최근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씨의 성범죄 증거 인멸을 도운 것으로 의심되는 현직 경찰에 대한 감찰을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 소속 경찰관 A씨에 대한 감찰이 진행되고 있다. A씨는 정 씨의 성범죄 증거 인멸에 가담한 의혹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6월 1일 2024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20만 성도·국민이 거룩한 방파제 되어 성혁명 막자”
    2024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준비위원회(대회장 오정호 목사)가 3일 오전 서울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동성애퀴어축제를 거룩한방파제로 막아내자’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퀴어문화축제에 맞서 오는 6월 1일 서울시의회 앞에서 열리는 제10회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참여를 호소했다...
  •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 촉구 집회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되어야 하는 이유는…”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학생인권조례는 폐지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천부적, 보편적 인권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언론회는 3일 이런 제목으로 발표한 논평에서 “최근 충남학생인권조례가 충남도의회에서 폐지가 결정되었다. 주로 진보·좌파 교육감들에 의해 제정된 학생인권조례는 그동안 10여 년간..
  • 군포시니어클럽
    (사)성민원, 군포시니어클럽 ‘2024년 군포시 효(孝) 문화축제’ 개최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군포시로부터 수탁 운영하는 군포시니어클럽(관장 최용석)이 2일 일자리 참여 어르신 및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모시고 ‘2024년 군포시 효(孝) 문화축제’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올해 군포시니어클럽을 통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은 총 2068명으로, 평균연령이 76세이다..
  •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려금 지급, 돌봄 서비스… 한국교회, 저출산 극복 위해 앞장
    우리나라의 저출산 현상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지난 출산율인 0.72명은 도시국가를 제외하면 OECD 평균 출산율의 절반 수준이며, 지난해 4분기 출산율은 0.65명까지 떨어졌다. 그렇다면 한국교회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사역 펼치고 있는가? 주요 교회들의 출산장려정책을 소개한다...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 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민원공무원 보호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정부, 민원공무원 보호 위한 ‘악성민원 대책’ 마련
    정부가 악성 민원인의 폭언과 협박으로부터 민원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내놨다. 행정안전부 등 17개 부처는 2일 '민원공무원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민원 전화 자동 녹음 ▲공무상 병가 신설 ▲기관 차원의 법적 대응 ▲민원 대응 전담팀 운영 ▲민원 공무원 인센티브 부여 등이다...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 의료계 대화 재촉구... 전공의 근무환경 개선 나서
    보건복지부 장관은 2일 의사 집단행동 대책 관련 회의에서 의료계와의 대화 의지를 강조했다. 조규홍 장관은 "의료개혁특위 출범으로 사회적 논의의 장이 마련됐고, 이와 별개로 정부는 의료계와 일대일 협의체 논의도 가능하다"며 의사단체에 개혁특위 참여와 전향적 자세를 당부했다...
  • 감사원
    선관위, 감사원 감사에 고의 방해 정황 드러나
    최근 사정당국에 따르면 감사원은 전직 중앙선관위 사무총장 딸의 지방선관위 경력채용 과정에서 관련 내용이 삭제된 인사담당자의 업무일지를 확보했다. 이 일지에는 과장급 직원이 감사 전 삭제를 지시한 내용이 담겼다...
  • 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소아청소년의 16.1%는 정신장애를 경험했고, 이 중 7.1%는 현재 정신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소아청소년 7명 중 1명 정신장애 겪어... 전문가 도움 시급
    우리나라 소아청소년 7명 중 1명은 정신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2일 발표한 '2022년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6세~17세 소아청소년의 16.1%가 평생 한번이라도 정신장애를 경험했고 7.1%는 현재 정신장애를 앓고 있다...
  • 어버이날 밥사랑잔치와 선물전달식
    국가조찬기도회, 어버이날 앞두고 독거어르신들께 선물
    사단법인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회장 이봉관 장로)가 5월 1일 서울 마포구 엘드림노인대학에서 ‘어버이날 밥사랑잔치와 선물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쪽방촌과 독거어르신을 섬기는 소셜서비스 전문기관 (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신한대 K-뷰티학과장)와 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 고독사와 돌봄정책을 연구하는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도 참여했다...
  • 서울고등법원
    법원, ‘2천 명 근거’ 요구… 복지부 “충분한 설명·근거 있다”
    서울고등법원이 정부에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의 근거 자료 제출을 요구한 가운데, 보건복지부는 빠른 시일 내에 충실히 관련 자료를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일 복지부 관계자는 "의대 증원 이유에 대해 그간 충분히 설명해왔고, 관련 자료도 제시할 수 있다"며 "빠른 시간 내에 최대한 충실히 자료를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방재승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뉴시스
    서울대 의대 교수들도 사직서 제출
    방재승 서울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사직서가 수리될 때까지 병원 출근을 하지 않거나, 출근하더라도 진료는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총장과 병원장이 사직서를 수리할 때까지 병원에 나가지 않거나 출근해도 진료는 하지 않고 남은 비대위 활동을 정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구 달서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서 병원 관계자가 ‘실내 마스크 착용 자율화’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방역 체제 대폭 완화... 병원 마스크 착용도 권고로
    정부가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관심' 단계로 낮추고 그간 유지해온 방역 조치들을 대폭 완화했다. 이에 따라 병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바뀌고, 확진자 격리 기준도 대폭 단축되는 등 본격적인 엔데믹(풍토병화) 시대에 접어들게 됐다...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조합원들이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숭례문 앞에서 운송료 인상, 안전운임제 확대 등을 촉구하며 개최한 화물연대 총파업 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양대 노총, 노동절 대규모 집회... “정부 반노동정책 규탄”
    양대 노동조합총연맹인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1일 노동절을 맞아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 정책을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민주노총은 오후 2시부터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2024 세계노동절대회'를 열고 윤석열 정권 퇴진을 촉구했다. 서울에만 조합원 2만5000여명 등 전국에서 9만여명이 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 감사원
    감사원, 선관위 특혜채용 의혹 확인…1200여건 규정 위반
    감사원은 30일 헌법기관인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특혜채용 의혹을 확인하고, 규정 위반 건수가 1200여 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2013년 이후 선관위 경력경쟁채용 과정에서 중앙선관위 124회 400여 건, 지역선관위 167회 800여 건 등 총 1200여 건의 규정 위반 사례가 적발됐다...
  •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30일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주재했다. ⓒ보건복지부
    정부, 일부 병원 휴진에도 “큰 혼란 없을 것”
    정부는 30일 일부 대형병원에서 하루 휴진에 들어갔지만 전면적인 진료 중단은 아니어서 큰 혼란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중증·응급환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복지부 “연금 지속가능성 높이기 위한 개혁 필요”
    정윤순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30일 국회 연금개혁특위 회의에서 "현행 9% 보험료율은 저부담 고급여 구조이고 인구구조 변화로 세대간 이전도 어려워져 제도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기감·기장·예장(통합) 차별금지법과 동성애 반대 목회자 연대
    “학생인권조례 폐지 비판한 ‘NCCK 인권센터’, NCCK서 퇴출시켜야”
    ‘기감·기장·예장 통합 차별금지법과 동성애 반대 목회자 연대’(상임대표 소기천 교수(통합), 공동대표 김창환 목사(기장) 민돈원 목사(기감))가 1일 ‘충남과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보는 NCCK(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왜곡된 시각’이라는 제목으로 성명서를 발표했다...
  • 한가협 각나라별 에이즈 유병율
    유엔 에이즈 관리국, 게이·트랜스젠더 등 감염 위험군 분류
    유엔 산하 에이즈 관리국인 UNAIDS에서 성매매종사자, MSM(men who have sex with men, 게이)과 트랜스젠더를 에이즈 감염 위험군으로 분류해, 각 나라별 HIV/AIDS의 유병률을 UNAIDS DATA 2023 보고서에 최근 발표했다. (사)한국가족보건협회(대표 김지연, 한가협)는 UNAIDS DATA 2023에서 발췌한 자료를 토대로 2022년도 국가별 HIV/AIDS 유병률 도표를 ..